歌手:樸火耀飛
歌詞出處: http://amazonairdrones.com
작사 : 채정은 / 작곡 : 정유진 힘들어도 참는다. 짐스러운 감정은 되기 싫으니.. 투정도 않을 거다. 온전한 니 전부로 올 수 있을 때까지 자꾸만 딴 곳을 보는, 자꾸만 나를 많이 외롭게 하는, 그래도 잡은 내 손은 먼저 놓지도 못하는 너 그래도 니가 난 좋으니, 내 사랑이 나조차 어이없구나. 차라리 니가 습관처럼 다른 곳을 기웃대는 사람이면 좋겠다. 반쯤은 나를 향해서 반쯤은 다른 누군가를 향해서, 나보다 슬픈 눈으로, 거짓말조차 못하는 너... 그래도 니가 난 좋으니, 내 사랑이 나조차 어이없구나. 차라리 니가 습관처럼 다른 곳을 기웃대는 사람이면 좋겠다. 할 수 없다면, 셋이 살자. 못 보내는 사랑만 여기 있으니... 기다림밖에 못할 내겐 니 가슴에 담은 것이 바람이면 좋겠다. 몇 번의 계절이 지나가야 너는 올까.